폭로 (1994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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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폭로 (1994년 영화)는 마이클 더글러스, 데미 무어 주연의 1994년 미국 영화이다. 이 영화는 CD-ROM 사업부의 수장 자리를 기대했지만, 성희롱으로 고소당한 톰 샌더스가 회사 합병을 막기 위해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은 자신의 성희롱 혐의를 조작한 메러디스 존슨에게 반격하기 위해 변호사를 고용하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에 성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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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1994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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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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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배리 레빈슨 |
각본 | 폴 아타나시오 |
원작 | 마이클 크라이튼, 소설 《폭로》 |
제작 | 마이클 크라이튼, 배리 레빈슨 |
주연 | 마이클 더글러스 데미 무어 도널드 서덜랜드 캐럴라인 구돌 데니스 밀러 |
촬영 | 앤소니 피어스-로버츠 |
편집 | 스투 린더 |
음악 | 엔니오 모리코네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
개봉일 | 1994년 12월 9일 |
상영 시간 | 128분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 비용 | 5,500만 달러 |
흥행 수익 | 2억 1,400만 달러 |
2. 줄거리
시애틀에 위치한 하이테크 기업 디지콤(DigiCom)의 창립자이자 CEO인 밥 가빈은 회사를 더 큰 기업과 합병시키고 은퇴할 계획을 세운다. 생산 라인 매니저인 톰 샌더스는 CD-ROM 사업부 책임자로 승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빈은 이른바 '유리 천장을 깨겠다'는 명목으로 톰의 전 여자친구였던 메러디스 존슨을 본사에서 데려와 합병 관련 업무와 함께 톰이 기대했던 자리에 앉힌다. 톰은 10년 전 메러디스와 깊은 관계였기에 이 인사에 충격을 받는다.
영화에는 마이클 더글러스가 연기한 톰 샌더스, 데미 무어가 연기한 메러디스 존슨, 도널드 서덜랜드가 연기한 밥 가빈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KBS와 SBS를 통해 각기 다른 성우진으로 더빙되어 방영된 바 있다.
어느 날 밤, 메러디스는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CD-ROM 드라이브의 문제를 논의하자는 핑계로 톰을 자신의 사무실로 부른다. 그러나 그녀는 곧 톰을 노골적으로 유혹하기 시작한다. 톰은 그녀가 구강 성교를 시도하는 것을 잠시 받아들이지만, 더 이상의 관계는 거부하고 자리를 떠난다. 이에 메러디스는 분노하며 톰을 위협한다.
다음 날, 톰은 메러디스가 변호사 필립 블랙번을 통해 자신을 성희롱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디지콤 경영진은 합병이 무산될 경우 가빈이 막대한 손실(1억달러)을 입을 것을 우려하여, 스캔들을 덮기 위해 톰에게 다른 주로 전근을 갈 것을 종용한다.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톰은 회사 주식 옵션을 잃고 경력에 큰 타격을 입으며, 합병 후 해당 지사가 매각될 경우 실직할 위험까지 떠안게 된다.
궁지에 몰린 톰에게 '친구'라는 익명의 발신자로부터 이메일이 도착한다. 이메일은 성희롱 사건 전문 변호사인 캐서린 알바레즈를 찾아가라는 조언을 담고 있었다. 톰은 아내와 동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메러디스가 자신을 성희롱했다고 주장하며 디지콤을 상대로 맞고소를 결심한다.
초기 조정 과정에서 메러디스는 눈물을 흘리며 톰에게 책임을 돌리는 거짓 진술을 반복한다. 가빈은 메러디스 없이는 합병이 성사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톰에게 소송을 취하하면 직위를 보장해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톰은 메러디스의 주장에 의문을 품고 있었다. 그는 메러디스와의 만남 당시 실수로 잘못 누른 휴대폰 번호 때문에 통화가 끊어지지 않았고, 동료의 음성 사서함에 당시 상황 전체가 녹음되었을 가능성을 떠올린다. 톰은 가빈의 제안을 거절하고, 다음 조정 회의에서 녹음 파일을 재생하여 메러디스의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한다. 결국 디지콤은 합병 후 메러디스를 조용히 해고하는 조건으로 톰과 합의한다.
표면적으로 승리한 톰에게 '친구'는 다시 이메일을 보내 아직 모든 것이 끝난 게 아니라고 경고한다. 톰은 우연히 블랙번이 메러디스에게 성희롱 소송에서는 졌지만, 다음 날 열릴 합병 관련 회의에서 톰을 무능력자로 몰아갈 계획을 세우는 대화를 듣게 된다. 메러디스가 앞서 언급된 CD-ROM 드라이브 결함의 진짜 원인을 톰에게 뒤집어씌워, 정당한 해고 사유를 만들려는 속셈이었다. 말레이시아 생산 라인은 톰의 책임 하에 있었기 때문이다.
단서를 찾기 위해 회사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려던 톰은 자신의 접근 권한이 차단된 것을 발견한다. 그는 가상 현실 시연 장치를 이용하여 디지콤 파일에 접근하지만, 메러디스가 관련 파일을 이미 삭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행히 말레이시아에 있는 톰의 동료가 핵심 증거인 메모와 비디오 사본을 팩스로 보내준다. 증거에 따르면, 메러디스와 말레이시아 현지 책임자 중 한 명이 비용을 절감하고 말레이시아 정부의 환심을 사, 합병 과정에서 디지콤의 수익성을 부풀리기 위해 톰이 설정한 생산 사양을 임의로 변경했다. 이 변경이 CD-ROM 드라이브 결함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것이다. 자신의 경력을 지키기 위해, 메러디스는 블랙번의 도움을 받아 톰과의 만남을 성희롱 사건으로 조작하여 그를 회사에서 내쫓고 자신의 실수를 은폐하려 했던 것이다.
다음 날 회의에서 메러디스는 예상대로 생산 문제를 제기하며 톰을 공격한다. 그러나 톰은 준비한 증거를 공개하며, 하드웨어 결함의 책임이 메러디스에게 있음을 명백히 밝힌다. 메러디스의 무능함과 기만 행위의 전모를 알게 된 가빈은 즉시 그녀를 해고한다. 사무실을 떠나며 메러디스는 가빈의 예상치 못한 태도 변화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가빈은 합병 완료를 공식 발표하고, 스테파니 캐플런을 시애틀 사업부 책임자로 임명한다. 톰은 이 결정에 지지를 표한다. 이후 톰은 스테파니의 아들이자 워싱턴 대학교 학생인 스펜서에게 '친구'에 대해 묻는다. 스펜서는 자신이 아서 프렌드 교수의 연구 조교였음을 밝힌다. 톰은 스펜서가 프렌드 교수의 이메일 계정을 이용했으며, 결국 스테파니가 아들을 통해 '친구' 행세를 하며 자신에게 경고하고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스테파니는 CD-ROM 드라이브 문제와 메러디스의 음모를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톰은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원래 자리인 생산 책임자로 복귀한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인물
3. 2. 기타 인물
'''원작 배우'''
'''한국어 더빙 (KBS)'''
'''한국어 더빙 (SBS)'''
4. 제작
마이클 크라이튼은 자신의 소설이 출판되기도 전에 영화 판권을 100만달러에 판매했다.[3][4] 처음에는 밀로스 포먼이 감독을 맡기로 했으나, 크라이튼과의 창작 관련 의견 차이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다.[3] 이후 배리 레빈슨과 앨런 J. 파큘라가 감독직을 두고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레빈슨이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메러디스 존슨 역할에는 원래 아네트 베닝이 캐스팅될 예정이었으나, 임신으로 인해 하차했다.[5] 지나 데이비스와 미셸 파이퍼 등이 후보로 고려되었고, 레빈슨 감독은 데미 무어를 최종 캐스팅했다. 한편, 크라이튼은 영화를 위해 마크 르윈이라는 캐릭터를 특별히 배우 데니스 밀러를 염두에 두고 창조했다. 이 캐릭터는 소설 속 설정에서 밀러의 개성에 맞게 시나리오 단계에서 일부 수정되었다.
영화 속 시각 효과와 애니메이션, 특히 가상 현실 복도 장면은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LM)의 기술자들이 제작하고 디자인했다.[6]
4. 1. 촬영 장소
이 영화는 워싱턴주 시애틀과 그 주변 지역에서 주로 촬영되었다.[7] 영화 속 가상의 기업인 디지컴(DigiCom) 본사는 시애틀 파이오니어 광장에 위치한 것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를 위해 별도의 세트가 제작되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닐 스피삭은 디지컴 건물이 파이오니어 광장의 오래된 붉은 벽돌 건물들과 대비되도록 유리와 현대적인 외관을 강조하여 딱딱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또한, 유리벽을 통해 사무실 내부 직원들의 모습이 서로에게 노출되는 구조를 만들어, 배리 레빈슨 감독이 의도한 불길하고 서로를 감시하는 듯한 '이창' 효과를 구현했다.[6]주인공 톰 샌더스(마이클 더글러스 분)의 가족이 거주하는 곳은 베인브리지 섬으로 설정되었으며, 이곳의 워싱턴 주 페리와 존스턴 블레이클리 초등학교가 영화에 등장한다. 그 외 시애틀 내 촬영지는 다음과 같다.[8]
장소 | 비고 |
---|---|
워싱턴 공원 수목원 | |
볼런티어 공원 | |
유니버시티 스트리트의 포 시즌스 호텔 |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 |
스미스 타워 | 캐서린 알바레즈 변호사의 사무실 |
촬영은 영국의 촬영 감독 토니 피어스-로버츠가 담당했다.
5. 평가
영화 ''폭로''는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비평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영화가 다루는 성희롱이라는 민감한 주제에 대한 접근 방식, 스릴러로서의 재미, 일부 배우들의 연기와 프로덕션 디자인 등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야기의 개연성 부족, 캐릭터의 깊이 부족, 주제를 다루는 방식에 대한 비판과 함께 특히 후반부의 가상 현실 장면 연출 등에 대한 지적도 많았다.
5. 1. 박스 오피스
''폭로''는 재정적으로 성공하여, 약 5500만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적으로 2.14억달러 (미국 및 캐나다 티켓 판매 8300만달러, 기타 지역 1.31억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12][13] 이 영화는 배리 레빈슨 감독의 굿모닝 베트남과 레인 맨의 초기 성공 이후 가장 성공적인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14] 그 성공은 비디오 대여 시장까지 이어져 1995년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대여된 영화가 되었다.[15]5. 2. 비평
비평가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영화가 성희롱 문제를 다룬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다른 일부는 줄거리의 개연성 부족, 평면적인 캐릭터, 비현실적인 설정 등을 지적하며 비판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미크 라살은 더글라스가 연기한 캐릭터를 "복잡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보통 사람"으로 묘사하며 영화를 호평했고, "기업화된 미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공포 이야기처럼 그려냈다"고 덧붙였다.[16] 엠파이어의 이안 네이선은 별 다섯 개 중 네 개를 주며 "진정으로 흥미진진하다"고 평가했고, 특히 데미 무어가 연기한 팜 파탈 캐릭터가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17]반면,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영화의 주제가 "단순히 성적인 장면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영화 자체가 매끄럽고 화려하며, 고가의 소품들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샤퍼 이미지 카탈로그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고 지적했다.[18] 그는 또한 복잡하게 꼬인 줄거리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누구든 줄거리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면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겠다"고 말했다.[18] 그는 "영화를 보기 전에는 성희롱 문제를 다룬 흥미로운 사회 드라마를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성희롱이라는 주제가 제대로 녹아들지 못한 스릴러이자 추리 소설이었다"고 실망감을 표했다. 그는 무어와 더글라스의 변호사가 등장하는 장면, 특히 더글라스 측 변호사가 소송이 그의 삶에 미칠 끔찍한 영향을 자세히 설명하는 장면과 더글라스와 그의 아내(캐롤라인 굿올 분)의 관계를 다룬 하위 줄거리는 흥미로웠다고 덧붙이며, 이러한 소재들을 더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18]
오스틴 크로니클의 마조리 바움가르텐은 "자극적인 소재를 급하게 다루느라 좋은 스토리텔링의 기본 요소를 놓쳤다"고 비판했으며,[19] 뉴욕 타임스의 자넷 마슬린은 영화의 많은 부분이 "지나치게 설명적이고 별다른 사건 없이 법적 공방과 기업 내 전략 싸움으로 채워져 활기찬 드라마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20] 마슬린은 이 영화의 스토리텔링이 크라이튼의 다른 성공작인 쥬라기 공원과 비교했을 때 "너무 작위적이고 논쟁을 유발하려는 의도가 강하다"고 결론지으며, "이번에는 작가 자신이 공룡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20]
일부 평론가들은 등장인물들이 깊이 없이 평면적으로 그려졌다고 비판했다.[31][29][21] 워싱턴 포스트의 데슨 톰슨은 영화 각본이 원작 소설의 중요한 부분을 생략했다고 지적했고,[21] 다른 평론가들은 메러디스라는 캐릭터의 행동 동기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25][26][30] 일부는 데미 무어가 연기한 역할이 깊이 없는 팜 파탈에 머물렀다고 평가했다.[22][25][28]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케네스 투란은 영화가 "적당히 재미있지만 창의적인 열정은 부족하다"고 평했다.[30] 그는 퀴즈 쇼에서 윤리적 딜레마를 섬세하게 다루었던 각본가 폴 애터나시오가 이 영화에서는 "선악 구도가 명확한, 훨씬 제한적인 도덕적 틀 안에서 작업했다"고 지적하며, "성희롱이 섹스가 아닌 권력의 문제이며, 권력을 가진 여성이 남성처럼 부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특정 집단에게는 새로울 수 있겠지만, 영화에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30]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가상 현실 장면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어색하다"는 비판을 받았다.[23][24][31]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페미니즘에 대한 반발 심리나 직장에서 영향력을 갖게 된 여성에 대한 남성 중심적 문화의 두려움을 반영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25][26][27] 일부는 영화가 성희롱 문제를 다루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이 주제를 더 큰 규모의 기업 스릴러 줄거리를 위한 도구로만 소비했다고 비판했다.[28][29][30][14]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윌밍턴은 "크라이튼의 해결 방식에는 동화적인 측면이 있다. 표면적으로는 성희롱을 남녀 모두에게 해당될 수 있는 보편적인 문제로 다루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깊은 차원에서는 여성들이 남성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라는 현대 기업 사회 남성들의 두려움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즉, 사악하고 비양심적이며 성적으로 매력적인 여성이 변화된 사회 분위기를 이용하여 품위 있지만 정치적으로 약한 남성을 파멸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사회는 그녀의 말은 믿어주지만, 그의 말은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라고 분석했다.[31]
한편, 로마 마피아와 도널드 서덜랜드를 포함한 조연 배우들의 연기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9][22][28][20] 또한 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인, 특히 DigiCom 사무실의 세트 디자인은 호평을 받았다.[20][29][30][31]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63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59%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고 있다.[32]
6. 한국어 더빙
한국어 더빙 버전별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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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ssment isn't what's revealed in 'Discl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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